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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를 업종별로 정리하면 시황과 돈의 흐름을 알 수 있다.

연구소장 스테픈 2024. 8. 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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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키움증권 시장시도

     

    업종별 정리 - 시황과 돈의 흐름파악

    국내증시를 업종별로 정리해서 보면 업종의 시황과 돈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위 사진은 키움증권의 업종별 구성종목의 사진이다. 삼성전자, 포스코퓨처엠, 대한전선 등을 전기전자 업종으로 분리하고 업종별 주가와 업종별 시장지도로 볼 수 있도록 만들어놓았다. 증권이나, 통신업, 보험같이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업종의 경우에는 증권사에서 정리해 놓은 자료만 보아도 어느 정도 알 수 있지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업종이 반도체, 자동차, 화학, 2차 전지 같은 세부업종의 대한 정리가 되어 있지 않고 세부업종의 대표종목별로도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 국내증시를 자세히 이해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증시의 업종을 보다 세부적으로 정리하고 업종에 대한 설명, 각 업종의 대표종목과 소부장 (소재, 부품, 장비)의 중요 종목을 정리해서 시장을 본다면 차트가 돈의 흐름을 보여줄 것이고, 돈의 흐름을 통해서 업종의 미래와 시황을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돈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면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지 않을까? 

     

     돈을 버는 3가지 방법 (근로소득, 자본소득, 사업소득) 중 자본소득에 해당하는 주식은 수익을 크게 낼 수 있지만 손실을 크게 낼 수 있는 위험자산에 속한다. 어지간한 경험과 노력 없이는 수익을 얻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로또와 같이 일확천금을 바라고 투자를 하지만 그렇게 성공한 사람의 비율은 매우 낮은 편이다. 인류역사상 가장 크게 상승한 비트코인으로도 대박을 낸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대부분은 돈을 벌지 못한 듯하다. 아마 모든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자본소득을 높여 여유를 가지고 싶지만 난이도가 만만치 않다. 그래서 정말 많은 투자기법과 주식강의가 넘쳐나고 있지 않은가? 

    주식은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기다리는 것이다 - 찰리멍거

     단타기법 또는 단기간에 상승하는 종목으로 최대한 빨리 수익을 얻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그런데 단기간에 잘해보려고 하면 욕심과 조급증으로 실패할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여기에 전설적인 투자자인 찰리멍거의 명언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주식은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기다리는 것이다.'  단기간에 고수익을 내고 대박을 낸 사람이 분명히 있기는 하지만 매우 소수이며, 성공확률은 매우 낮다. 성공확률이 매우 낮은 곳에 도전하기보다는 여유 있게 기다리면서 조금씩 자본소득을 높여가는 방법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상승할 종목에 투자하기

     여유있게 기다리려면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투자해야 하지 않나? 

      내가 매수한 종목은 모두 올라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매수를 한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 않을 때가 많다. 오히려 매도하고 난 다음에 상승해서 배가 아픈 경험도 많이들 해보았을 것이다. 기다리면 상승할 것이라 예상되는 종목은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한 투자방법으로 업종에 대한 분석과 시황, 업종 내 핵심이 되는 종목, 차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방법을 제안해보려고 한다.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가? 노력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을까? 그래도 자본소득을 꾸준히 높일 수 있다면 해보고 싶지 않은가?

     

    에코프로 차트

     

    업종 내 핵심 종목선택

    2차 전지 배터리에서 원가비중이 제일 높은 것은 양극재였고, 그중 23년도에 가장 돈을 많이 벌었던 기업이 에코프로비엠 (지주사 에코프로)였다. 

     

     양극재를 생산하는 기업 중 대표적인 기업이 에코프로비엠, 엘엔에프, 포스코퓨처엠이다. 2차 전지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한다고면 가장 돈을 많이 벌 양극재 생산회사에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고, 그중 전망이 좋다고 하는 에코프로에 투자하는 것이 맞지 않았을까? 셋 중에 하나를 선택했더라도 수익은 냈을 것이다. 20년도 2000원도 안 되는 금액으로 시작해서 30만 원이 넘어가는 무시무시한 상승을 했다. 물론 바닥부터 100배 이상 수익을 내는 건 가능성이 거의 없다. 그냥 본격적으로 크게 상승했던 23년도 매수를 해도 10배 이상 수익이 가능했다. 대박을 내자는게 아니고 시대의 대박주에 '소박'이라도 가져가며 꾸준한 복리를 수익을 내자는 것이다. 

     

    시대의 대박 종목선택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업종별로 크게 상승하는 종목에 올라타보자

     

     내가 제안하고 싶은 말의 핵심이다. 에코프로, 엔비디아와 같이 대박이 날 수 있으리라고 예상되는 업종에 종목에 관심을 가지고 업황과 차트를 보고 상승할 때 같이 올라타서 수익 낸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않도록 하자는 것이다. 그러려면 어느 업종에 업황이 좋고 그중에 핵심이 되는 종목을 매수해 보자.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서 꾸준히 글을 남기려고 한다. 관심을 가지고 글을 읽어주면 좋겠다. 나의 자본소득도 덩달아 꾸준히 올라가길 희망한다. 욕심부리지 말고 조급하지 말고 천천히 한 걸음씩 함께 걸어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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