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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사업현황
발전용 친환경 에너지라고 한다면 태양광이나 풍력에너지를 떠올리지 않을까?
수소도 발전용 연료전지를 통해서 전기가 생산되고 있고, 앞으로 수소발전의 비중이 올라갈 전망이다. 탄소감축의 과제 속에 각광을 받고 있는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가 두산퓨얼셀이다.
두산퓨얼셀은 19년 10월에 설립되었으며, 발전용 연료전지 단일 사업을 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연료전지 발전소에 장기유지보수서비스이다. 2021년 정부 정책으로 수소경제에 대한 로드맵이 발표된 이후 23년부터 수소발전 입찰시장이 개설됨에 따라서 수소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반응으로 전기가 생성되고 이 과정 속에서 물만 배출되기에 친환경 발전원이다. 앞으로 수소생산량이 증가하게 되면 수소발전량의 비중이 올라가지 않을까 한다. 23년 기준으로 한국 전기 생산량의 62%를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어 탄소배출이 많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원자력 발전량(약 30%)을 높여서 전기를 생산한다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겠지만 사고의 위험과 방사성 폐기물 관리 문제가 있으므로, 친환경에너지인 수소의 발전량이 올라간다면 화력연료를 수입하는 비용도 줄일 수 있고 탄소배출도 줄일 수 있어서 미래의 에너지원으로 관심이 올라갈 것이라 생각된다.
실적 및 전망
수소에 대한 미래 전망은 밝다고 생각되지만, 아직까지는 매출실적이 따라주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두산퓨얼셀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51%나 되는 만큼, 두산퓨얼셀의 매출 실적이 개선되는 만큼 수소발전량이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현재 두산퓨얼셀의 인산형 연료전지 (PAFC) 기술을 기반으로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하고 있고, 향후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SOFC)를 개발할 계획이며 25년부터 제품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주가
코로나로 인한 시장 하락 이후 4000원 정도였던 주가가 16배가량 상승한 65,400원까지 도달했다가 지금은 2만 원 밑에서 놀고 있다. 가끔 뉴스로 인해 상승하는 듯 하지만, 실물 경제가 받쳐줘야 주가가 제대로 힘을 받고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수소사업을 하는 회사들의 실적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듯하다.
수소에너지에 대한 밝은 전망으로 많은 회사들이 뛰어들었지만, 아직까지는 초창기라고 생각된다.
수소사업에 뛰어든 회사들이 돈을 벌고 우리 주변에서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제품들이 늘어난다면 두산퓨얼셀의 주가가 같이 상승하리라 생각된다. 언제 상승할지 모르니 관심을 가져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