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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소비전 및 사업현황
회사명이 중공업이라서 수소와 관련이 있는 회사인지 아셨나요?
효성중공업은 글로벌 가스화학회사인 린데와 합작법인 (린데수소에너지)를 만들어 올해 3분기에 수소생산에 들어간다고 한다. 연 1만 3000톤 규모고 향후 3만 9000톤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한다고 한다. 이전 포스팅 때 SK E&S 포스팅 때 연 3만 톤이 수소버스 5천대에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니, 아직 많은 생산량은 아니나 생산량이 늘어나고 여러 대기업에서 수소를 생산한다면 수소차량이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된다.
조현준 회장이 미래 신사업인 '수소산업'의 성공을 선제적인 미션으로 삼을 만큼, 효성은 수소사업에 진심인 듯하다. 앞으로 효성그룹의 수소사업의 확장을 관심 가지고 지켜보면 좋겠다.
효성중공업의 사업에 대해 알아보자면, 효성중공업이라는 사명처럼 주요 사업은 중공업과 건설 2개의 사업부문이다. 중공업 부문의 주요 제품으로 전력산업의 핵심 설비인 변압기, 차단기, 전동기, 감속기 등이 있다. 건설부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이름으로 아파트 등을 건설하고 있다.
23년 실적 및 미래 사업 전망 (수소)
23년 매출실적을 보면 매출이 4.3조 원 정도이며 약 60%가 중공업이고 건설 40%이며, 아직 기타 신재생에너지의 비율은 낮다. 향후 기타부문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성과를 관심 있게 지켜보면 좋을 것 같다.
효성중공업은 액화수소를 생산과 더불어 이미 10년 이상 수소충전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수소충전소를 30개로 넓혀갈 예정이라고 한다. 아직까지는 수소사업의 비중이 높지 않지만, 몇 년 후에 수소가 시장이 쏟아지고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산업과 운송수단이 늘어나게 되면 국내증시에 큰 반응이 오지 않을까 예상한다. 미리 수소산업에 대해서 이해하고 수소생산회사와 생태계를 이해한다면 국내증시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오리라 생각한다.
오늘은 효성그룹의 수소생산 효성중공업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다음 포스팅에도 수소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하여 포스팅을 할 계획이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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