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지향적 사업을 모아서 하는 두산에너빌리티 (두산그룹의 수소생산사업회사)

목차

두산에너빌리티 사업현황

 

두산그룹도 신재생에너지산업에 진심이 느껴진다

 

 9월부터는 선선한 가을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어릴 때 우리나라를 소개할 때 4계절이 뚜렷한 나라라고 배웠고, 외국인에게 '우리나라에는 4계절이 있어'라고 소개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요즘 같은 날씨라면 4계절이라고 말하기가 조금 애매해지는 것 같다. 이제는 정말 지구를 사랑하고 기후위기에 대처를 해야지 지구에서 인류가 오래 살 수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탄소감축에 도움 될 수 있는 사업을 하는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 소개할 기업은 SMR(소형원자력발전)으로 관심을 받았던 두산에너빌리티이다.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수소와 신재생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많이들 알고 있었지 모르겠지만, 미래지향적 사업이 한가득이다. 원자력발전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SMR 또한 미래지향적인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주력사업은 주조/단조부터 원자력, 화력, 등의 발전설비, 해수담수화플랜트, 환경설비 등을 제작하여 국내외 플랜트 시장에 공급하는 대표적인 발전설비 제작 및 시공 전문이다. 

 

 주조는 금속을 녹여서 원하는 모양의 틀에 부어 물건을 만드는 과정이고, 단조는 금속을 두드려서 원하는 모양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발전소재, 선박소재, 제철소재, 금형공구강, 산업기계/설비 소재, 해양플랜트 등 다양한 주단조품을 제조하고 있다. 

 

플랜트 사업은 공장이나 발전소 같이 대형 건물을 설계하고 건설하는 사업이고, 플랜트에 소요되는 기자재도 같이 만들어서 판매하는 사업을 한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해수담수화는 말 그대로 바닷물을 식수나 공업용 수로 만드는 과정이다. 여기까지가 현재 매출이 나오는 주력 사업이고, 여기에 에너지솔루션신사업으로 해상풍력, ESS(Energy Storage System), 가스터빈, SMR, 수소에너지 등이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수소사업

두산에너빌리티 홈페이지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 3가지로 천연가스에서 생산하는 블루수소와 풍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청정소수, 그리고 원자력 발전으로 만들어지는 수소로 이뤄져 있다. 그리고 수소액화플랜트에서 수소를 액화시키고 그렇게 생산된 수소에너지를 활용하는 수소터빈까지 체계적으로 사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에너지솔루션사업이 각기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다 연결되어서 다 함께 시너지효과를 내는 듯하다. 두산그룹의 수소사업에 대한 진심이 느껴지는 것 같다.

 

두산에너빌리티 종속회사 - 두산밥캣, 두산퓨얼셀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그룹의 중간지주회사로 두산밥캣, 두산퓨얼셀 등을 종속회사로 포함시키고 있다. 

 

두산그룹의 알짜회사로 알려진 두산밥캣과 수소연료전지를 제조하는 두산퓨얼셀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어서 매출이 17.5조 원으로 상당히 큰 회사이다. 우리나라에서 수소에너지의 비중이 올라간다면 수소생산과 플랜트, 가스터빈, 그리고 수소연료전지까지 모든 것을 갖춘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지 않을까?

 오늘은 두산그룹의 수소생산회사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포스팅해 보았다.

 

다음에는 또 다른 수소생산회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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