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의 수소사업회사 SK E&S에 대하여 알아보자 (SK이노베이션)

목차

SK E&S 사업현황

 

전력 및 집단에너지산업 - 천연가스발전소를 통한 전력사업과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집단에너지사업으로 친환경, 고효율의 에너지를 가정과 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도시가스 사업 - 이 사업은 도매와 소매로 이원화되어 있고, 도매는 한국가스공사가 담당하고 소매 부분은 지역별 도시가스 회사가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SK E&S의 종속회사들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천연가스를 인도받아 공급하고 있다. 

 

LNG(액화천연가스) 사업 - 천연가스를 액화하여 저장 및 운송을 하는 사업이다.

 

재생에너지사업 - 태양광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 지역에 900MW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에너지 솔루션 사업 - 전력망 에너지 설루션 사업 (에너지 전환과정에서 전력망에 발생하는 각 종 문제들을 해결하는 하면서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과 전기차 충전사업.

 

수소사업 - 인천지역에 연 3만 톤의 부생수소 생산시설을 구축하였고, 연 25만 톤 규모의 청산 블루수소 생산을 시설을 보령지역 인근에 구축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세계 1위 회사인 수소 기업인 Plug Power Inc. 와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

23년 사업보고서 주요제품 현황

23년 사업보고서 도시가스 매출현황

 

23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전력부문과 도시가스에서 90%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23년 기준으로 매출이 11조가 넘으며, 아직까지는 재생에너지 매출비중이 0.6% 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지만, 앞으로 수소가 생산되면서 매출의 비중이 올라가는 것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SK E&S의 수소생산 능력은 연간 최대 3만 톤이고, 단일 액화수소 공장을 기준으로 세계최대규모라고 한다. 3만 톤은 수소버스 5천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수소버스가 늘어날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과 합병이슈와 주가

 

"SK E&S ‘LNG 수직계열화’ SK이노 합병법인 수익성 ‘핵심 키’로 주목 [비즈 360]"-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SK E&S ‘LNG 수직계열화’ SK이노 합병법인 수익성 ‘핵심 키’로 주목 [비즈360]

 

 SK E&S는 별도 상장하지 않고, 올해 11월 SK이노베이션과 합병을 한다고 한다. SK E&S가 성장한다면 SK이노베이션의 주가를 확인하면 좋을 것이다. 대개 합병에 대해서 긍정적인 신호라고 생각된다면 주가 상승할 수도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코로나 주가 하락 이후 32만 대까지 상승했다가 꾸준히 하락하여 10만 원까지 하락한 상황이다. 합병 이슈로 인해 6~7월에 잠시 주가가 상승한 적이 있는 듯 하지만, 얼마가지 못하고 우횡보를 하는 것으로 보면 아직까지는 시장에 관심을 받지 못하는 듯하다. 추후 SK E&S의 수소산업에 대한 매출 비중이 높아진다면 주가가 상승할 수 있지 않을까? 

 

 아직까지는 수소산업이 활성화되기 전이나 몇 년 후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된다. 수소산업에 대해서 정리를 잘해놓으면 투자에 유용하리라 생각된다. 다음 포스팅에도 다른 수소생산회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관심을 가지고 읽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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